종합 조선일보 2026-03-20T21:00:00

이란 전쟁에 日 유통업계도 타격… 감자칩 생산 중단, 화장지 품귀설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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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공습 여파가 바다를 건너 일본 소비재 시장까지 뒤흔들고 있다. 설비를 돌릴 중유(重油)가 없어 일본 유명 과자 생산 라인이 멈춰 서고, 소셜 미디어에는 화장지가 품귀 현상을 빚을 거라는 소문이 퍼지며 시민들 불안을 자극했다. 전 세계 원유 물동량 핵심 통로 역할을 하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현실로 닥치자, 에너지 수급 불안 심리가 일본 실물 경제 위기로 급격히 번지는 양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