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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6-08-28T01:36:23
위성 사진으로 본 네팔 홍수 피해 지역… 온통 진흙빛 [뉴시스Pic]
원문 보기[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네팔에서 발생한 대규모 돌발 홍수로 390명 이상이 사망하고 1400명 이상이 실종됐다.28일(한국 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네팔 경찰은 이번 홍수로 최소 389명이 사망하고 460명 이상이 부상 당했다. 또 910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중국 티베트 자치구 당국은 최소 3명이 사망하고 558명이 실종됐다고 발표했다.네팔 정부는 3만 명이 넘는 인력을 동원해 대규모 수색 및 구조 작전을 벌이고 있다.미국 상업 위성업체 밴터가 2023년 10월 18일에 촬영한 네팔 샤프루베시 마을의 위성 사진을 보면 초록빛과 강물이 흐르고 곳곳에 주택이 세워져 있는 모습이었는데 이번 돌발 홍수로 온통 진흙빛으로 변했다.중국과 네팔 국경에 위치한 라수와가디 국경검문소는 흔적 없이 사라진 모습이었다.또 트리슐리 강에 위치한 다리와 건물 자리도 토사로 뒤덮였다.전문가들은 이번 대규모 돌발 홍수가 네팔 고산지대에서 빙하가 붕괴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거대한 얼음 덩어리가 떨어져 나가고 바위와 얼음 조각들이 계곡으로 쏟아지면서 큰 피해가 발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