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11T01:18:21

‘국대 AI’ 탈락 수모 씻어…네이버, 젠슨 황 러브콜에 ‘AI 맏형’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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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업계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방한 기간 가장 큰 성과를 올린 기업은 네이버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젠슨 황은 국내 주요 그룹과 게임사, 스타트업까지 다양한 업체를 만났지만 네이버와는 구체적인 사업 로드맵까지 발표했기 때문이다. AI 업계 관계자는 “지난 1월 ‘국가대표AI’(독자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1차 평가에서 독자성 부족으로 탈락해 체면을 구긴 네이버가 이번 젠슨 황 방한 기간 명예를 회복했다”며 “국내 AI 업계 맏형다운 성과를 보여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