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SBS 2026-08-13T15:38:00

121년 만의 개기일식…유럽 '명소'마다 들썩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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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SBS i / RSS 피드는 개인 리더 이용 목적으로 허용 되어 있습니다. 피드를 이용한 게시 등의 무단 복제는 금지 되어 있습니다.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달이 태양을 완전히 가리는 개기일식이 유럽에서 121년 만에 관측됐습니다. 가장 완벽한 개기일식 장관이 펼쳐진 스페인을 비롯해서 유럽 많은 곳에서 관광객 수백만 명이 몰려들었습니다.파리에서 권영인 특파원입니다. ▶ 영상 시청 앵커 달이 태양을 완전히 가리는 개기일식이 유럽에서 121년 만에 관측됐습니다. 가장 완벽한 개기일식 장관이 펼쳐진 스페인을 비롯해서 유럽 많은 곳에서 관광객 수백만 명이 몰려들었습니다. 파리에서 권영인 특파원입니다. 기자 태양을 가리던 달에 마지막 남은 한 점의 태양마저 사라지자 환호와 박수가 터져 나옵니다. 스페인 북부 지역에서 태양이 달에 완벽하게 가려지는 개기일식이 일어났습니다. [토마시 차르네츠키/폴란드 관광객 : 정말 대단한 경험이었어요. 폴란드에서 여기까지 2,700km를 차를 몰고 온 보람이 있습니다. 여기서 일식을 직접 볼 수 있었으니까요. 정말 멋진 경험이었습니다.] 특히 스페인에서는 지난 1905년 이후 121년 만에 개기일식이 찾아오면서 5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몰려들었습니다. [패티 제퍼슨/미국 관광객 : 텍사스에서 온 저로서는 여기 스페인 해변보다 더 좋은 풍경은 상상도 할 수 없었어요.] 스페인과 아이슬란드 지역에서 가장 완벽한 개기일식이 일어났는데 프랑스와 영국 등 다른 유럽 지역에서도 태양이 90% 이상 가려지는 일식이 일어나면서 유럽 곳곳이 들썩였습니다. 파리에서도 사람들이 개기일식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태양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이 특수 안경은 시중에서 거의 구할 수가 없는 상태가 됐습니다. [마이클/파리 시민 : 안경 재고가 없어서 다들 구하느라 엄청 애를 먹었거든요. 마스크…. 아니다. 안경 대란이 일어났었죠. 그래서 다들 난감해했어요.] 파리 에펠탑과 런던 빅벤 등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장관이 연출됐는데 영국과 프랑스에서 이 같은 일식은 2080년 이후에나 다시 볼 수 있습니다. [크리스티나 다니엘스키/스웨덴 관광객 : 정말 환상적이었어요. 태양이 너무나 아름다웠어요. 정말 이런 장면은 본 적이 없어요. 정말 놀라운 장면이었어요.] 최근 전력난에 시달리고 있는 유럽에서 이번 개기 일식으로 인한 태양광 발전 제한 우려도 나왔지만 실제 영향은 크지 않았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영상취재 : 김시내, 영상편집 : 조무환) ▶ 이 기사의 전체 내용 확인하기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