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8-04T15:40:00

다뉴브강 최악 가뭄에… 루마니아·헝가리 원전 스톱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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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유럽의 동맥인 다뉴브강 수위가 최근 가뭄으로 역대 최저인 23㎝까지 떨어지면서 인근 국가들에 비상이 걸렸다. 루마니아 해군은 3일(현지 시각) 폭발물 180㎏으로 다뉴브강 암반을 폭파해 물길을 바꿨다. 자국 소비 전력의 20%가량을 생산하는 체르나보다 원전이 최근 냉각수 부족으로 원자로 1기 가동을 중단한 데 따른 조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