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6-23T08:21:28

노동계 생존 위협 vs 경영계 지불 한계 …최저임금 팽팽한 기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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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27년도 최저임금액 심의가 본격화된 가운데 노사가 날선 신경전을 펼쳤다. 노동계는 물가상승을 고려 16.3% 인상한 1만2000원을 최초 요구안으로 던진 반면 경영계는 소상공인의 지불 능력 한계를 내세우며 전년과 같은 1만320원, 동결을 제시했다.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7년 최저임금위원회 제8차 전원회의에서는 최저임금액 첫 심의에 돌입하면서 노사 간 팽팽한 기싸움이 오갔다. 경영계는 누적된 최저임금 고율 인상으로 인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지불 능력이 한계에 달했다면서 인상에 반대했다. 특히 노동생산성을 초과하는 인상은 고용 축소 등 경제 전반에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