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05T15:45:00

오르반 사라지자, 우크라 EU 가입 문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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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새 정부가 우크라이나의 유럽연합(EU) 가입 반대 의사를 철회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EU가 우크라이나를 회원국으로 받아들이기 위한 협상을 조만간 개시할 예정이라고 dpa 통신 등이 4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우크라이나는 경제·안보를 위해 EU 가입을 추진해 왔지만 헝가리의 반대에 막혀 번번이 무산됐다. 그러다 지난달 헝가리의 오르반 빅토르 정권이 퇴진하고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논의를 재개할 여건이 마련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