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시스 2026-03-25T08:00:55

황종우 해수부 장관, 중동 상황 점검 "안전 최우선"

원문 보기

[부산=뉴시스]정진형 기자 =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은 25일 취임식 후 첫 일정으로 해양수산부 재난영상회의실에서 미국·이란 전쟁 상황을 점검했다. 전쟁이 4주차에 접어들며 현재 호르무즈 해협 내측에는 한국 선박 26척과 한국 국적 선원 178명의 발이 묶인 상태다.황 장관은 호르무즈 해협 내 우리선박들의 위치, 생필품 보급, 선원 교대 상황 및 관계기관들과의 협력체계 등을 보고 받았다.이어 호르무즈 해협 인근 선원과 선박의 안전을 24시간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해수부와 선사, 선박 간 운영 중인 실시간 소통체계가 차질없이 작동하도록 지시했다.아울러, 비상 상황을 대비해 상황 종료 시까지 선박별 식료품 등 필수물품 비축을 선사에 독려하고, 외교부 등 관계부처와 실시간 소통 체계를 유지할 것도 주문했다.해운분야에서도 해상 물류 안정을 위해서 수출입물류 비상대응반을 통해 물류 현황을 점검해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 마련을 지시했다.황 장관은 우리 선원과 선박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최고의 경각심을 가지고 대응해 달라 며 중동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운기업에 대한 지원 대책도 면밀히 살펴보겠다 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mati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