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29T20:00:00
[단독] ‘교내 AI 무제한’ 제공한 서울대… 1년치 사용량, 한달 만에 동났다
원문 보기서울대가 지난달 모든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공한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의 무제한 이용량이 한 달 만에 소진된 것으로 29일 확인됐다. 서울대는 이달부터 1인당 이용량을 제한하기 시작했다. 다만 서울대 관계자는 “학생들이 고품질 AI 서비스를 절실히 필요로 한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관련 설비와 투자를 늘릴 계획”이라고 했다. 서울대는 지난달 4일부터 챗GPT의 대학용 서비스 ‘챗GPT 에듀’를 무료로 제공하기 시작했다. 서울대는 이를 위해 지난 5월 챗GPT 운영사 오픈AI에 31억원을 주고 1년 사용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계약에 명시된 1년 치 사용량이 한 달 만에 동났다. 학생들의 AI 서비스 사용량이 예상을 훨씬 웃돌았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