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택시 본격 운행…'완전 무인화'는?
원문 보기ⓒ SBS SBS i / RSS 피드는 개인 리더 이용 목적으로 허용 되어 있습니다. 피드를 이용한 게시 등의 무단 복제는 금지 되어 있습니다.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서울 강남 일대에서 심야 시간 무료로 운행되던 자율 주행 택시가, 다음 달부턴 요금을 받습니다. 본격적인 상용화를 시작하는 건데, 미국이나 중국 상황과 비교하면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정성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영상 시청 앵커 서울 강남 일대에서 심야 시간 무료로 운행되던 자율 주행 택시가, 다음 달부턴 요금을 받습니다. 본격적인 상용화를 시작하는 건데, 미국이나 중국 상황과 비교하면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정성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늦은 밤 서울 강남에서 택시 앱을 켜고 자율주행차를 부르자, 잠시 뒤 지붕 위에 장비가 달린 자율주행 택시가 멈춰 섭니다. 운전석에 사람이 앉아 있지만 돌발 상황에 대비하는 것일 뿐 운전대는 스스로 움직입니다. 방향지시등을 켜고 차선을 변경하는 건 기본. 우회전 횡단보도에선 신호를 끝까지 기다렸다가 출발합니다. 승객이 앉은자리 앞에는 이렇게 승객용 모니터가 설치돼 있는데, 자율주행차의 신호 정보와 주변 차량, 행인까지 다양한 정보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강남 심야 자율주행 택시는 지난 2024년 시험 운영을 시작해 현재 7대가 운행되고 있습니다. [김민선/카카오모빌리티 자율주행사업팀장 : 강남 같은 경우에 국내에서 가장 복잡하고 다양한 이벤트들이 발생하는 지역인데요. 실제 자율주행 여객 운송 서비스를 하면서 다양한 엣지 케이스(극단적 상황)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상황에 대한 데이터를 축적한 자율주행 택시는 다음 달 6일부터 유료로 전환됩니다. 기본요금만 부과되지만 정식 교통수단으로 첫발을 내딛게 되는 겁니다. 다만 글로벌 자율주행 업체들과 비교하면 갈 길이 멉니다. 미국 웨이모와 중국 바이두는 수십 개 도시에서 3억 km에 달하는 주행 데이터를 쌓으며 운전자가 없어도 되는 레벨 4 자율주행 수준에 올라섰습니다. 우리는 제한적 시범 구간과 각종 규제로 국내 기업 전체가 쌓은 데이터는 1,300만 km 정도입니다. [조기춘/한양대 미래자동차공학과 교수 : AI 모델 같은 경우는 굉장히 똑똑한 한 사람이 모든 거를 다 할 수 있다기보다는 많은 데이터들, 많은 자본 이런 것들이 들어가야지 발전을 할 수 있는….] 정부는 광주를 자율주행 실증 도시로 지정해 올 하반기부터 레벨 4단계 고도화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 김승태, 영상편집 : 김병직, 디자인 : 이예솔) ▶ 이 기사의 전체 내용 확인하기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