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12T21:53:00

여름 불청객 안 보인다 했더니... 모기 지옥 가을에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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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추가 지나고 말복이 코앞에 다가온 시점에서도 여름철 불청객 모기가 거의 눈에 띄지 않고 있다. 주요 서식지인 산지와 강가 등에서도 장시간 머무르는 게 아니라면 모기와 만나는 게 쉽지 않다. 갑작스레 찾아온 기온 40도 내외의 극한 폭염 등이 여름 모기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각종 전염병을 옮기거나 피를 빨아 불편함을 유발하는 모기는 대표적 해충으로 꼽힌다. 모기 개체 수가 줄어든 건 우리 삶에 긍정적이나 여름 모기만 감소하는 것은 또 다른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실제 보건 당국에선 여름 모기가 줄어든 만큼, 모기의 활동 기간이 과거와 달리 가을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방역 대책 등을 고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