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3-16T02:57:28

강기정, 동부권 100만도시 위한 10가지 약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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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뉴시스] 김석훈 기자 = 6·3전국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경선에 나선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6일 순천시의회에서 전남 동부권 100만 도시를 위한 10가지 약속 을 발표했다.강 시장은 동부권은 대한민국 산업의 심장이며 호남의 생산을 책임져 온 경제의 전진기지 라며 여수 석유화학, 광양의 철강과 항만, 순천의 신산업과 생태관광, 고흥 우주산업, 보성·곡성·구례의 자연환경 및 먹거리가 있다 고 말했다.그는 동부권은 50년간 국가와 광주전남 경제를 위해 헌신했으나, 지금은 되는 것도, 안되는 것도 없는 그저 그런 중소도시권으로 변해 가고 있다 며 최대 산업 지역인데도 대형 병원 하나 없고, 문화기반은 턱없이 부족하다 고 지적했다. 강 시장은 전남광주통합의 목적이 규모의 광역 경제권을 만들어 일자리를 만드는 일이라면 광역 경제권의 성공은 동부권에 있다 며 동부권을 부강한 100만 대도시로 만들어 내겠다 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100명 규모의 의대와 병원을 절반으로 쪼개서는 안된다 며 의대 정원 배분과 부속병원 위치 논쟁에 마침표를 찍겠다 고 말했다. 100명 정원의 의대를 순천으로 통합하고 이에 걸맞는 부속대학병원도 순천에 세우겠다고 약속했다.목포는 통합대학본부와 4차 병원을 유치해 부족한 의료서비스 체계를 강화할 계획도 밝혔다.강 시장은 광양만과 여수산단의 전력을 위해 무탄소 전력 산단 을 유치를 비롯해 순천에 반도체 생산공장 유치,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환경공단, 한국난방공사 공공기관 2차 이전 추진, 전남 동부본부의 산업청사 격상, 여수 석유화학의 첨단 화학·무탄소 공정산업으로 전환 등을 공약했다. 또 전라선 고속화 사업 등 동부권 교통 분야 사업 추진으로 60분 광역교통망 구축, 고흥의 우주산업 및 관광도시화 및 국내 최대 아쿠아팜 수산업 전략기지 구축, 곡성과 구례, 보성의 상징성을 살려 치유관광 산업 벨트로 성장 지원, 광주에서 시작된 생활 복지를 동부권으로 확장 등도 약속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