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4-17T15:53:00
美로 향하는 유조선들… 트럼프 발언 허풍 아니었다
원문 보기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중동산 원유 수송길이 사실상 막히자, 미국산 원유를 구매하기 위한 쟁탈전이 벌어지고 있다. 아시아를 출발해 아프리카 남단 희망봉을 거쳐 미국으로 서진(西進)하는 대형 선박 행렬이 평소의 2배 이상으로 늘어난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지난 11일 “대랑의 빈 유조선들이 미국을 향하고 있다”고 했는데, 허풍이 아니었던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