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4-23T02:42:34

정동영 "11월 아시아종교인평화회의, 좋은 계기…과거 북한도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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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11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시아종교인평화회의 총회에 참석하게 되면 좋은 계기가 될 것 이라고 23일 말했다.정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수운회관에서 박인준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대표회장(천도교 교령)을 만나 과거 북한도 아시아종교인평화회의 총회에 참석한 적이 있다 며 이같이 말했다.박 회장은 북한의 조선종교인협의회(KCR)를 언급하며 아시안평화회의나 세계평화회의에 참석해 (북측과) 자연스럽게 만날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고 말했다.KCR은 세계종교인평화회의(RfP) 아시아 기구인 아시아종교인평화회의(ACRP) 북한 지부다. 정 장관은 동학농민운동 참여자에 대한 독립 유공자 서훈 필요성도 강조했다. 정 장관은 우리 독립운동 기산점을 현재 국가보훈부가 1895년 을미의병으로 보고 독립유공자로 인정하고 있는데, 동학농민운동 피해자와 유공자는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불합리를 넘어 불의하다 고 했다.천도교는 1894년 동학농민운동을 주도한 민족 종교로, 1919년 3·1 운동을 주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th@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