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6-11T05:52:54

해군총장 "미래 전장 위해 AI 기반 유·무인 복합 전투능력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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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김경률 해군참모총장은 11일 미래 전장을 주도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유·무인 복합 전투능력을 발전시키겠다 고 강조했다.김 총장은 이날 부산작전기지에 정박한 대형수송함 마라도함에서 열린 제22회 함상토론회에 참석해 인공지능 기술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기술로써 세계 각국은 인공지능 역량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 해군도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국민에게 신뢰받는 첨단 강군이 되기 위해 강한 해군력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며 첨단 해군력이 뒷받침된 국가 해양력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을 보장하고, K-해양강국 비전을 실현하는 든든한 토대가 될 것 이라고 덧붙였다. AI 대전환 시대, 글로벌 해양안보와 K-해양강국 전략 을 주제로 열린 이날 토론회에는 연구기관 관계자, 학계 인사, 장병 및 군무원 등 300여명이 참가했다. 토론회에서 김유철 덕성여대 교수는 현대전의 교훈과 해양안보환경 변화 : 러-우전쟁과 중동분쟁의 함의 에 대해 발표했다. 김 교수는 현대해전은 드론·무인수상정·전자전·정밀타격 등 네트워크 중심전 형태를 보인다 며 우리 해군 역시 무인체계·AI 등을 활용한 작전개념과 지휘통제체계 및 동맹과의 협력을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고 말했다. 이어 송태은 국립외교원 교수는 AI 기반 MDA와 분쟁예방·위기관리의 변화 를, 손한별 국방대 교수는 한국형 유·무인전력모함 기반 유·무인복합 전투체계 운용전략과 AI 전투역량 발전 방향 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종합토론에서는 AI 대전환 시대, K-해양강국 전략 구현을 위한 실행과제 를 주제로 ▲국가 해양력 발전을 위한 출발점과 우선순위 ▲미래 해군력 건설과 해양산업 기반 민·관·군 협력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kdol99@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