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19T15:43:00

“덥지도 않은데 중간에 왜 쉬나?”

원문 보기

FIFA(국제축구연맹)가 월드컵에 처음 도입한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hydration break·수분 보충 시간)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선수들을 무더위로부터 보호한다는 애초 취지와 달리 경기 흐름을 끊고, 방송사의 광고 수입 수단으로 남용되고 있다는 비판이 확산하고 있다. 19일 야후 스포츠 등은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체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 경기에서 전·후반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 때마다 관중석에서 야유가 쏟아졌다”고 전했다. 18일 가나와 파나마의 경기에서도 중간 휴식 때 관중들의 야유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