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3-13T15:48:00

제1연평해전 승리의 상징 참수리 325호, 고철로 팔려

원문 보기

1999년 제1연평해전과 2009년 대청해전에서 북한군과 맞서 싸워 승리를 거둔 ‘참수리 325호’ 고속정이 올해 초 고철로 매각된 것으로 13일 전해졌다. 이날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해군은 2022년 말 퇴역한 참수리 325호를 지난 1월 폐처리했다. 군사 유물인 군사재(軍事財)로 지정해 안보 전시물로 활용하는 방안이 검토됐지만, 초기 보수 비용만 10억원 이상이 들고 유지·보수 비용이 계속 발생하는 점이 문제가 됐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