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07T00:00:00

전문 분야 파고든 버티컬 AI …도메인 데이터에 쏠리는 모험자본

원문 보기

[줌인트렌드]영상·제조·법률까지…현장 파고든 AI 솔루션 각광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벤처투자 시장에서 AI(인공지능) 투자 열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범용 AI보다 특정 산업의 문제 해결에 집중하는 버티컬 AI가 모험자본의 주요 투자처로 부상하고 있다. 막대한 자본이 필요한 범용 AI와 달리 버티컬 AI가 산업 현장에서 빠르게 수익성을 입증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 같은 흐름은 글로벌 투자시장에서도 확인된다. 글로벌 벤처캐피털(VC) 베세머벤처파트너스는 특정 산업에 특화된 버티컬 AI 시장규모가 기존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시장의 10배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기대는 기업가치에도 반영되고 있다. 미국 리걸테크 스타트업 하비(Harvey)는 지난해 말 80억달러(약 11조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국내에서도 도메인 데이터를 무기로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거나 상장에 나서는 스타트업들이 잇따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