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8-14T15:42:00

쓰레기 줄이면… 생필품 주고 포인트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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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구는 쓰레기를 칫솔로 바꿔줘요.”지난 12일 오후 서울 성북구의 리앤업사이클플라자. 주민 김모(28)씨가 다 쓴 보조 배터리 7개를 대나무 칫솔로 바꿔 갔다. 성북구는 지난달 6일부터 플라스틱 장난감이나 우유 팩, 충전지 등을 갖고 오면 대나무로 만든 칫솔이나 신문지를 재활용해 만든 연필 등을 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성북구 관계자는 “폐기물을 좀 더 줄이기 위해 아이디어를 냈는데 주민 반응이 좋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