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시스 2026-07-28T08:27:18

남동발전, 차세대 발전설비관리시스템 'GENi 2.0'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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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국남동발전이 차세대 발전설비관리시스템 GENi 2.0 을 오는 31일 공식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2011년 첫 도입 이후 하루 평균 2500명이 접속해온 기존 GENi 는 남동발전의 핵심 인프라 역할을 해왔다. 다만 남동발전은 이용자의 82%가 현장 실무자와 협력사 직원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현장 근로자들의 관점에서 시스템에 변화를 줬다. 복잡하고 반복적이던 업무 절차를 하나로 통합해 전체 업무 단계를 약 40%나 획기적으로 줄였고, 안전모드-ON 기능을 통해 수기로 작성하고 출력·스캔해야 했던 143종의 현장 안전 서류를 시스템 내 전자서명 방식으로 100% 전환했다. 스마트 팩토리로의 도약을 이끄는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술도 대거 탑재했다. 기존 발전 데이터에 기상정보와 정비 이력 등을 AI로 결합·분석해 설비 고장을 미리 예측하고 작업 위험도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을 완성했다. 남동발전은 GENi 2.0 에 집약된 압도적인 기술력과 높은 범용성을 바탕으로, 향후 발전사 간 시스템 연계 및 통합 환경에 대비해 타 발전사까지 플랫폼을 확대 적용함으로써 통합 발전설비관리시스템 표준 플랫폼 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조영혁 한국남동발전 사장 직무대행은 GENi 2.0은 AI 기반 차세대 발전설비관리 표준 플랫폼으로 나아가는 뜻깊은 출발점 이라며 전 사업소와 협력사가 새로워진 시스템 속에서 더욱 안전하고 스마트하게 일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발전 혁신 과제를 지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