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31T15:55:00

메가특구 ‘주52시간 완화’ 추진하자… 노동계 “왜 노동권 제물 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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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등 ‘메가특구’에 주 최대 52시간 근무제와 기간제·파견 근로자 고용 제한 등 노동 규제를 대폭 완화해 주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과거 민주당이 강하게 반대했던 내용들이다. 노동계는 31일 “정부가 노동권을 제물삼아 첨단산업을 추진하는 것이냐”고 반발했다. 민주당 일부 의원들도 지도부와 정부 측에 반대 의견을 전달했지만, “호남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