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칭'·'가짜'·'부정선거' 난타전…단일화 없었다
원문 보기ⓒ SBS SBS i / RSS 피드는 개인 리더 이용 목적으로 허용 되어 있습니다. 피드를 이용한 게시 등의 무단 복제는 금지 되어 있습니다.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범여권 3명, 보수야권 2명이 맞붙은 '5파전'의 경기 평택을로 가보겠습니다. 마지막날까지 단일화 없는 각자도생, 그야말로 난타전이었습니다. ▶ 영상 시청 앵커 범여권 3명, 보수야권 2명이 맞붙은 '5파전'의 경기 평택을로 가보겠습니다. 마지막날까지 단일화 없는 각자도생, 그야말로 난타전이었습니다. 범여권 후보들은 '참칭 후보', '가짜 후보'란 비난을 주고받았고, 보수 야권 후보들 사이에선 부정선거 음모론을 놓고, 날 선 공방이 오갔습니다. 조민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경기 평택을 선거운동 마지막 날, 골목 유세에 나선 민주당 김용남 후보는 조국혁신당 조국 후보를 겨냥해 '기호 3번 달고 민주당 후보를 참칭하는 후보'라고 힐난했고,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의 지지자들에겐 자신을 뽑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김용남/민주당 경기 평택을 후보 : (조국 후보가) 기호도 3번을 부여받고서 자꾸 민주당을 참칭하는 것은 어떤 면에서는 우리 정치를 희화화시키고 있는 것이고요.] 조국 후보는 퇴근길 유세에 주력했습니다. 민주당 후보인 척하지 말란 김 후보 측 공세에 자신이 범민주 진영의 가치를 지키겠다며 선거 이후에도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함께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조국/조국혁신당 경기 평택을 후보 : 자기가 파란색 옷을 입었으니까 진짜고 당신은 파란색 옷 안 입었으니까 가짜다, 그게 말이 됩니까?] 당 차원의 신경전도 거셌습니다. 조 후보를 겨냥해 "대의를 버리고 자기 정치에 골몰하고 있다"는 민주당에, 혁신당은 "소의를 택한 분이 민주당 후보"라고 맞받았습니다. 진보당 김재연 후보는 신도시 주민과 직장인 표심 공략에 공을 들였습니다. --- 보수 야권 후보들 사이에선 막상 실제 단일화의 성과는 없는, '단일화 공방전'이 이어졌습니다.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는 기자회견을 열어 '투표로 단일화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앞서 자유와혁신 황교안 후보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 걸 반성하고, 부정선거는 없단 입장을 바꿔야 유 후보와 단일화가 가능하다고 말한 데 대해선 이렇게 말했습니다. [유의동/국민의힘 경기 평택을 후보 :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그 부분을 계속 공격을 하는데 같은 진영 아래 있는 분들끼리 이 부분을 굳이 헤집어 꺼낼 필요가 있겠는가….] 이곳 평택을에선 선거 초반 예상과는 달리, 범여권도, 보수야권도 단일화는 이뤄내지 못했습니다. 5파전의 최종 승자는 누굴지, 평택 민심의 선택이 주목됩니다. (영상취재 : 최대웅, 영상편집 : 이승희, 디자인 : 석진선) ▶ 이 기사의 전체 내용 확인하기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