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4-15T09:11:07

조국, '평택시'를 '평택군'으로 잘못 표기…야 "기초 공부 좀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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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종민 기자 = 경기도 평택시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지역구의 행정구역 명칭을 잘못 기재했다가 수정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선거를 앞두고 지역 이해도가 떨어진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조 대표는 1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평택 방문 일정을 공유하며 평택군 포승읍 김가네 칼국수 에서 닭칼국수를 먹고, 안중읍 카페 플로리쉬 루팡 에서 말차 라떼 한 잔을 마셨다 는 글을 올렸다. 이어 식당 주인께서 따뜻하게 환영해주시며 덕담을 해주셨고, 카페 직원분들은 행운을 빈다며 네잎클로버를 만들어주셨다 고 덧붙였다.문제는 조 대표가 사용한 평택군 이라는 명칭이다. 평택군은 지난 1995년 도농복합형 시설치에 따라 기존 평택시, 송탄시와 통합되면서 평택시 로 개편된 지 30년이 넘었다. 조 대표는 해당 게시물이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되자 뒤늦게 평택시 로 수정에 나섰다.이에 대해 경쟁 상대인 국민의힘 유의동 예비후보는 즉각 날을 세웠다. 유 후보는 자신의 SNS를 통해 평택시가 된 지가 언제인데 이런 황당한 말씀을 하시느냐 며 시와 군도 제대로 구분 못 하면서 평택의 대도약을 책임지겠다는 것이냐 고 일갈했다.유 후보는 또한 조국 대표의 공부가 아직 한참 부족하신 것 같다 고 지적하며 아무리 낙하산을 메고 뛰어내리시더라도 기초 공부는 좀 하시고 뛰어내리셔야 한다 고 맹비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mkim@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