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IT조선 2026-03-11T06:00:00

중국 저장성은 20년 전부터 지역혁신의 판을 짰다 [박지민의 중국과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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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산학협력을 이야기할 때 한국에서는 베이징의 명문대나 선전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먼저 떠올리기 쉽다. 그러나 실제로 중국의 기술사업화 경쟁력은 대학 한 곳의 명성만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더 중요한 것은 지방정부가 산업 수요를 어떻게 구조화하고, 대학의 기술과 인재를 어떻게 끌어오며, 그 성과를 기업·금융·실증·시장 적용까지 어떻게 연결하느냐다. 그런 점에서 저장성 자싱에 본부를 둔 저장성 칭화대 장강삼각주연구원은 한국이 주목해야 할 사례다. 이 기관은 저장성과 칭화대의 협력에서 출발해 장강삼각주 산업권 전체를 대상으로 기술사업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