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IT조선
2026-07-09T06:30:00
폭염이 바꾼 유럽…삼성·LG, 히트펌프 넘어 ‘열관리’ 승부수
원문 보기기록적인 폭염으로 유럽 냉방 시장이 재편되고 있다. 에어컨 중심이던 시장이 히트펌프와 냉난방공조(HVAC), 데이터센터 냉각 등 ‘열관리’ 산업으로 확대되면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미래 먹거리인 기업간거래(B2B) 공조 시장 선점에 나섰다.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프랑스와 스페인, 이탈리아 등 남유럽을 중심으로 40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냉방 설비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과거에는 비교적 서늘한 기후와 자연 환기를 선호하는 문화, 역사적 건축물 보호 규제 등으로 에어컨 보급률이 낮았지만, 폭염이 일상화되면서 냉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