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4-08T15:45:00

네타냐후 전쟁 계획에… 루비오 “헛소리” CIA “터무니없어” 반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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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미국의 공습으로 시작된 이란전이 출구를 찾지 못하고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미 정보 당국은 신정 체제를 무너뜨리고 새 정부를 세우는 작전은 사실상 현실성이 떨어지는 일이라는 판단을 내렸던 것으로 전해졌다. 국무장관은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했고, 부통령은 “지지자들은 새로운 전쟁을 바라지 않는다”고 했다. 대다수 외교안보 참모들이 부정적인 의견을 냈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러자 참모들도 ‘대통령의 결단에 따르겠다’는 식으로 입장을 바꿨다. 결국 이스라엘의 요청을 받은 트럼프는 “ ‘장대한 분노(Epic Fury)’ 작전 승인. 취소는 없다. 행운을 빈다”는 명령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