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5-02T01:51:42

국힘 경기지사 후보 양향자 "이념 시대 끝내고 첨단산업 시대로"

원문 보기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로 선출된 양향자 최고위원이 2일 낡은 이념의 시대를 끝내고, 미래 첨단산업의 시대를 열겠다 고 다짐했다. 양 후보는 이날 오전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경기도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발표 직후 기자회견을 열고 여러분이 바라는, 새로운 보수정당과 미래 경기도를 향한 담대한 도전에 나서겠다 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경륜의 함진규 후보와 패기의 이성배 후보에게도 감사드린다. 지방선거 최대의 승부처인 경기도지사 선거를 유능한 경제정당의 모습으로 탈환하라는 동지들의 준엄한 명으로 받들겠다 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선거에서 이념과 진영을 넘어 오직 경제와 민생만을 이야기하겠다. 양당의 극단적 지지층이 아닌 합리적인 도민들과 함께 정치 선거 를 경제 선거 로 바꾸겠다. 과거를 묻는 선거 가 아닌 미래를 논하는 선거 로 전환하겠다 고 했다. 그러면서 1400만 경기도민의 소득을 키우고, 31개 시군 각각에 맞는 첨단산업을 꽉꽉 채우며, 1억 고연봉 청년 일자리를 획기적으로 늘리는 선거로 만들겠다 고 약속했다. 양 후보는 당 지도부를 향해 이제부터 포용과 화해의 넓은 품으로 당을 이끌어주십시오. 일부 극단주의 세력에 더 이상 휘둘리지 말고, 구태와 과거를 넘어 민심의 바다로 나와주길 간청한다 고 호소했다.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경기도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경선에서는 양 최고위원과 함진규 전 국회의원, 이성배 전 MBC 아나운서 등 3명이 맞붙었다.지난달 30일과 이달 1일 이틀 동안 진행된 경선은 50%씩 반영된 선거인단 투표 결과와 여론조사 수치를 선거인단 유효투표수 기준으로 환산한 값을 합산한 뒤 이를 100%로 변환하고 후보별 가·감산점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