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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19T23:54:41
보훈부, 인도 국방부와 '국제보훈 협력' 양해각서 체결
원문 보기[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국가보훈부는 21일 오전 경기도 파주 임진각 인도 참전기념비에서 권오을 장관과 라즈나트 싱 인도 국방장관이 한국-인도 간 국제보훈 협력 양해각서에 서명한다고 20일 밝혔다.양국 정부는 이번 양해각서에 따라 앞으로 ▲참전관련 사료 수집 및 참전용사 명예 선양 ▲참전용사 후손 및 미래세대 위한 교류·협력 사업 ▲참전의 의의 조명하는 학술·교육·문화사업 ▲기념시설 건립 등과 관련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권 장관과 라즈나트 싱 인도 국방장관은 양해각서 체결 후 열리는 국내 첫 인도 참전기념비 제막식에도 함께한다. 인도 참전기념비는 인도 국방부가 6·25전쟁 참전 7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것으로 인도의 참전 역사를 기억하고 기리기 위한 3개의 비(碑)로 구성됐다.권 장관은 이날 제막식에서 올해 3월 이달의 6·25전쟁영웅 으로 선정된 고(故) A.G. 란가라지 중령의 후손인 칼파나 프라사드 여사에게 전쟁영웅 선정패를 전달할 예정이다.권 장관은 앞으로 인도 정부와의 긴밀하고 다양한 협력을 통해 참전으로 맺어진 인연을 더욱 굳건하게 다져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인도는 6·25전쟁 당시 의료지원국 중 최대 규모인 627명(제60야전병원)의 의료진을 파견했다. 제60야전병원은 1950년 부산에 도착한 뒤 전투부대와 함께 이동하며 전선 가까이에서 많은 장병과 환자를 치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kdol99@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