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27T20:30:00

이언주 고위험A, 송영길B... 친명 등급까지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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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차기 당대표 선출을 앞두고 내부 분열이 격화되고 있다. 여권 내 기류를 여과 없이 드러내는 ‘딴지일보’ 자유게시판에는 지난 6월 17일 친명 계열로 분류되는 민주당 내 현역 의원들의 명단을 계급별로 나눠 설명해놓은 게시글이 업로드됐다. 해당 게시글은 9000회 이상의 조회수, 약 100개의 댓글이 달리며 커뮤니티 내에서 파장을 일으켰다. 딴지일보 게시판 이용자들 대부분이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지자들이란 점에서, 이 같은 현상은 당내에서 불거지는 ‘명청’ 갈등이 실체화됐고 당원들 간의 분열도 더 심해졌다는 걸 대표적으로 보여준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