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8-12T15:39:00
‘소변’ 3초만 보자… 흰 거품 많다면 콩팥 이상 신호
원문 보기고혈압이 있는 58세 회사원 김모씨는 어느 날 아침 소변을 보다가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변기 물 위에 흰 거품이 유난히 많이 생겼다. 처음에는 “소변을 세게 봐서 그런가 보다”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물을 내렸다.그런데 다음 날에도 그랬다. 며칠이 지나도 마찬가지였다. 소변을 볼 때마다 작은 거품들이 모여 있었고 금방 사라지지 않았다. 물을 내린 뒤에도 변기 벽에 일부 거품이 붙어 있는 듯했다. 그는 반복되는 소변 거품이 마음에 걸려 내과를 찾았다. 소변 검사 결과, 단백뇨가 발견됐다. 추가 검사에서 고혈압과 관련된 초기 콩팥 손상을 의심할 만한 상태로 진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