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7-09T08:11:42

李 "한몽 황금시대 같이 열자"…몽골 대통령 "韓 제3의 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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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란바타르·서울=뉴시스] 김지은 조재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열린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오늘 첫 회담이 한몽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출발점이자, 양국이 한몽 관계의 황금시대 를 함께 열어가는 역사적인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한-몽 정상 확대회담 모두발언에서 이제 우리는 그간의 성과를 토대로 양국 관계를 더욱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통령은 한몽 수교 이래 30여년 간 한국과 몽골은 오랜 우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왔다 며 우선 저와 대통령의 우정을 바탕으로 한-몽 간 정치적 신뢰를 공고히 하고,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층 심화시켜 나가겠다 고 했다.그러면서 원칙적 타결에 이른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을 바탕으로 경제는 물론 개발협력, 보건·의료 등 여러 분야에서 상생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 며 아울러 양국 국민들이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인적·문화적 교류를 활성화하고, 이태준 열사와 같이 양국이 공유하는 소중한 역사적 유산도 함께 계승·발전시켜 미래 협력의 든든한 자산으로 만들어 가고자 한다 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또 국제정세의 불확실성이 심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과 세계의 평화·발전을 위해 국제무대에서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야 한다 며 한반도 및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것은 우리 양국의 공동이익이 되리라 믿는다 고 했다.이 대통령은 앞으로도 우리 정부는 대화와 협력을 통해 한반도의 지속 가능한 평화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며 한반도 정세 진전을 위한 몽골의 건설적인 역할과 지지에 감사드리며, 한반도 평화와 협력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후렐수흐 대통령은 이번 역사적인 방문을 통해서 우리 양국은 그간 법령의 성과를 다시 한번 돌아보고 평가하는 동시에 앞으로의 교류 협력을 더욱 발전해 나가고 양국 관계의 황금시대를 열 수 있을 거라고 굳게 믿게 믿는다 고 화답했다.그는 대한민국은 몽골의 제3의 이웃이자 중요한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있는 국가 라며 존경하는 대통령께서 여사와 함께 몽골에 방문해 주시고 몽골 독립의 상징인 국가적인 대축제 나담 축제의 주빈으로 모시게 된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 고 했다.이어 대한민국 대통령의 국빈 방문은 15년 만에 이루어진다 며 이번 방문을 통해 글로벌과 한국의 정치적 신뢰 관계가 더욱 강화되고 실질적인 경제 협력이 더욱 많아지면서 두 나라 국민 간의 우정이 더욱 돈독해지는 데 귀중한 기여를 할 것으로 믿는다 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wander@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