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13T15:55:00

친명 6명, 與최고위원 출사표… 친청은 3명 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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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5명으로 확정된 가운데 최고위원 후보들도 속속 출마 선언을 이어가고 있다. 총 5명을 뽑는 최고위원 선거에는 현재까지 12명이 출마를 선언했거나 유력하게 고심 중이다. 이 중 21일 컷오프(예비 경선)를 통해 8명이 본경선에 진출할 예정이다. 이번 최고위원 선거 결과에 따라 차기 민주당 지도부에서 친명(친이재명), 친청(친정청래) 어느 쪽이 과반을 점할지 결정된다. 친명계에선 현재까지 총 6명이 출마 의사를 밝혔다. 먼저 박성준·서미화·이건태 의원,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등이 출마 선언을 했다. 이들은 김민석 전 국무총리와 발을 맞출 예정이다. 친명계로 송영길 의원과 가까운 김영호·박선원 의원도 출사표를 던졌다. 친명 핵심 관계자는 “특정 계파 후보가 다수 출마하게 되면 표가 분산될 가능성이 크다”며 “다만 컷오프 등을 통해 한 차례 정리된 뒤 단일화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