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7-08T03:00:00

마진율 강제한 글로벌 비메모리 반도체사…공정위, 최대 1880억 과징금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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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가 글로벌 비메모리 반도체 사업자인 NXP와 ADI의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 이들 회사의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에 따른 관련매출액이 약 31억4000만달러(약 4조7000억원)에 달해 최대 1880억원의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단 전망이 나온다. 공정위는 NXP와 ADI의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에 대한 행위 사실 및 위법성, 조치 의견 등이 담긴 심사보고서(검찰 공소장 격)를 송부했다고 8일 밝혔다. 심사보고서는 공정위 심사관이 조사 과정에서 파악한 위법성 및 그에 대한 조치 의견을 기재한 문서다. 단, 위원회 최종 판단을 구속하진 않는다. 향후 독립된 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건에 대한 최종 판단이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