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SBS 2026-04-06T11:57:00

"무인기 침투 유감" 첫 표명…북한은 '북반부'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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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SBS i / RSS 피드는 개인 리더 이용 목적으로 허용 되어 있습니다. 피드를 이용한 게시 등의 무단 복제는 금지 되어 있습니다.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월 북한 공개로 불거진 민간 무인기 침투 사건에 대해 처음으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국가정보원은 북한이 이미 노동당 규약… ▶ 영상 시청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월 북한 공개로 불거진 민간 무인기 침투 사건에 대해 처음으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국가정보원은 북한이 이미 노동당 규약에 '적대적 2국가' 기조를 담았다고 국회에 보고했습니다. 김아영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6일) 오전,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 이재명 대통령은 이번 정부 들어 있을 수 없는 민간인 무인기 사건이 발생했고, 국가정보원 직원과 현역 군인이 연루된 사실이 수사 결과로 확인됐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우리 정부의 의도는 아니지만 일부의 무책임하고 무모한 행동으로 불필요한 군사적 긴장이 유발된 데 대해서 북측에 유감의 뜻을 표합니다.] 우리나라 대통령이 직접 북한에 '유감'의 뜻을 밝힌 건 이례적입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국제질서가 크게 흔들리는 시기일수록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힘줘 말했는데, 이란 전쟁으로 국제사회의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남북 간 신뢰를 최대한 회복해 한반도에서 긴장이 고조되는 건 막아보겠단 뜻으로 풀이됩니다. 하지만 북한은 남북 간 '적대적 2국가'란 기조를 최상위 규범인 노동당 규약에 이미 반영한 사실이 뒤늦게 파악됐습니다. 국정원은 국회 보고에서 지난 2024년 6월 개정된 북한 노동당 규약을 입수해보니 그렇게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성권/국회 정보위원회 간사 : 개정 노동당 규약에서는 '공화국 북반부 사회주의 건설', 혹은 ' 통일 전선' 등의 문구가 삭제되었습니다.] 북한은 한반도를 북반부와 남반부로 나눠 자기들 영토는 북반부라고 표현해 왔는데, 그런 내용을 폐기한 걸로 분석됩니다. [양무진/북한대학원대학교 석좌교수 : 이념 중심의 특수관계보다도 일반 국가(관계)로 지향해 나가는 측 면, 특히 남북이 결국 두 개의 국가라는 인식이 모두 들어있는 것 아니겠느냐(고 분석합니다.)] 이종석 국정원장은 국회에서 김정은의 딸 주애의 위상에 대해 신빙성 있는 첩보가 근거라며 '후계자'로 봐도 될 것 같다고 밝혔고, 김여정은 실질적 권력이 없단 점이 확인됐다고 말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영상편집 : 오영택) ▶ 이 기사의 전체 내용 확인하기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