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17T18:00:00

[24화] “장수를 비는 술이오” 폐위된 황제에게 주어진 술잔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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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황제의 한탄, 독주로 독살되다한편, 영안궁에 갇힌 어린 황제와 어머니 하태후, 왕비 당씨는 고달픈 나날을 보낸다. 점차 옷은 해지고, 끼니조차 걱정하게 된다. 하루도 눈물이 마를 날 없는 어린 황제, 어느 날 제비 한 쌍이 마당에 날아든 것을 보고 문득 설움이 북받쳐 이런 시를 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