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8-08T20:00:00
美국방차관, ‘지역 전쟁’ 우려하며 “합리적 핵옵션 필요”
원문 보기엘브리지 콜비 미 국방부 정책 담당 차관이 지난 5일 네브래스카주(州) 오마하에서 열린 전략사령부(STRATCOM) 확장 억제 심포지엄에서 소형 전술핵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는 추세를 언급하며 ‘합리적 핵옵션’ 보유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NBC는 국방부가 저위력 전술핵에 무게를 둔 새로운 핵전략을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의 핵교리는 장거리 전략무기 위주로 설정돼 있는데, 핵태세 검토가 한국을 비롯한 동북아 지역 안보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국내에선 점증하는 북한 핵·미사일 위협 속 미국의 ‘확장 억제(핵우산)’에 대한 의구심이 여전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