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3-20T15:49:00
與 울산시장 후보 김상욱으로 확정
원문 보기더불어민주당이 20일 울산광역시장 후보로 초선의 김상욱 의원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지난 17일 단수 공천을 받은 국민의힘 소속 김두겸 울산시장, 진보당 김종훈 전 울산 동구청장 등과 본선에서 맞붙을 전망이다. 다만 민주당과 진보당 간 후보 단일화 가능성이 남아 있다.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지난 18∼20일 진행된 김 의원과 이선호·안재현 예비후보 간 3인 경선 결과, 김 의원이 과반 득표를 얻어 결선 투표 없이 당 후보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경선은 ‘권리당원 선거인단 50%, 안심번호 선거인단 50%’로 진행됐다. 김 의원은 2024년 총선 때 국민의힘 소속으로 당선됐다가 12·3 계엄 직후 탈당한 뒤 대선 때 이재명 대통령을 지지하며 민주당에 입당했다. 향후 김 의원은 진보당 후보와 단일화 협상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만약 김 의원이 최종 후보가 되면 지역구인 울산 남구갑은 6·3 지방선거 때 국회의원 보궐선거도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