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8-03T15:39:00
“밀입국 보트 탑승 20% 할인”… 이민자 밀려오자 브로커들 활개
원문 보기최소 72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북아프리카 스페인 자치령 세우타의 이민자 난입 사태를 계기로 한동안 주춤했던 이주민 밀입국(Smuggling of Migrants)이 급증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인구 8만3500명이 사는 세우타에 24시간 동안 6만명이 난입하며 공권력을 무력화시키는 장면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생중계되면서 ‘새로운 대목’을 예감한 밀입국 조직들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는 것이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3일 주요 밀입국 조직들이 세우타 사태를 계기로 조직을 확충하고 있으며 유럽으로 가려는 중동·아프리카 주민들을 겨냥한 신규 모집에 나섰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