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3-09T15:30:00

원정 암 치료 줄인다… 국내 세 번째 ‘양성자 치료기’ 도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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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에 사는 70대 A씨는 지난해 간암 진단을 받았다. A씨는 수술 후 항암 치료 등을 고려해 대구 지역 대학 병원에서 수술받으려 했지만, 자녀들이 서울 지역 대형 병원을 고집했다. 양성자 치료기 등 최신 의료 장비를 보유하고 있고, 이를 활용한 의료진의 진료 경험을 이유로 들었다. A씨처럼 서울에 있는 이른바 빅5 병원으로 원정 치료를 떠나는 비수도권 암 환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