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21T22:00:00
베테랑의 노하우를... 암묵지 데이터화 나선 스타트업
원문 보기베테랑 숙련자가 오랜 경험을 통해 익혔지만 말이나 문서로는 쉽게 설명하기 어려운 작업 노하우인 ‘암묵지(暗默知)’를 수집하는 스타트업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산업 현장에서 AI(인공지능)가 정보 검색이나 문서 작성 같은 단조로운 업무를 넘어 상담·품질 관리·설계·운영 등 실무를 수행하려면, 현장 특성을 반영한 ‘도메인 데이터(산업 특화 데이터)’를 충분히 학습해야 한다. 기업 내부에 축적된 암묵지를 AI가 학습하고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바꿔내는 역량이 기업 경쟁력을 가르는 기준으로 부상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