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12T05:39:35

지워도 또 퍼지는 불법촬영물…삭제 요청 10건 중 3건은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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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기관이 삭제를 요청한 불법촬영 피해 영상물 10건 가운데 2~3건은 온라인에 그대로 남아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에 서버를 둔 불법 성인사이트가 삭제 요청에 응하지 않는 경우가 많고, 삭제 이후에도 이른바 N차 재유포 가 반복되면서 피해가 장기화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12일 성평등가족부 등에 따르면 지난해 중앙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플랫폼 회사에 피해자 신상정보와 피해영상물 등 게시물 삭제를 31만4829건 요청했지만 삭제가 완료된 건수는 22만4981건으로 집계됐다. 10건 중 2~3건꼴인 8만9848건(28.5%)은 삭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