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26T05:36:05

협력사 공익채권 분할상환 동의 진통... 홈플러스 회생 불꽃 지켜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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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가 회생계획안 인가를 위해 납품 협력사들에 공익채권 분할상환 동의를 요청하고 있지만 동의율이 30%대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직원들의 고통 분담 동의율이 75%를 넘어선 가운데 홈플러스 노조까지 직접 협력사 설득에 나서며 동의율 끌어올리기에 사활을 걸었다. 26일 홈플러스 일반노조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다음 달 4일 회생계획안 가결 시한을 앞두고 공익채권자들에게 공익채권 분할상환 및 변제기 유예 동의를 요청했으나 납품 협력사들의 동의율은 30% 수준에 머물고 있다. 홈플러스 2차 회생계획안에 따르면 미지급한 물품대금 채권은 1267개사에 약 5030억원 규모다. 현재 홈플러스에 계속 상품을 납품 중인 협력사들은 회생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보고 동의하는 편이지만 거래를 중단하고 미수채권만 남아 있는 협력사들은 동의에 미온적인 것으로 파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