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7-28T05:10:53

현석호 화승 부회장, 특수관계 법인에 377억 지분 매각 프리미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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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석호 화승그룹 부회장이 동거인이 1인 이사로 재직하는 특수관계 법인에 화승인더스트리(이하 화승인더) 경영권 지분을 시가 대비 20%의 프리미엄을 적용해 매각했다. 28일 화승인더는 최대주주가 기존 현석호 부회장에서 부동산 임대 법인인 원스카이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원스카이는 현 부회장과 동일 주소지에 거주 중인 특수관계인 김유나 씨가 유일한 사내이사로 있는 법인이다. 화승인더 측 역시 원스카이를 현 부회장의 특수관계 법인으로 명시했으며, 두 법인은 동일한 건물을 사용하고 있다. 이번 거래를 통해 원스카이는 현 부회장이 보유했던 화승인더 지분 22.93%를 377억원에 인수했다. 이에 따라 현 부회장의 지분율은 기존 27.26%에서 4.33%로 감소했다. 거래 단가는 주당 2976원으로, 거래 당일 종가(2480원) 대비 20%의 경영권 프리미엄이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