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12T21:00:00

수백억원 적자에도… 요양시설 사업 키우는 KB·신한·삼성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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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들이 초고령사회 진입에 발맞춰 요양시설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저출산·고령화로 보험 본업의 성장성이 둔화하자, 요양·돌봄 서비스로 사업을 넓히는 모습이다. 다만 초기에 대규모로 투자해야 해 당장 수익을 얻기 보다는 시장 선점에 방점이 찍혀 있다.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해보험사 중 KB라이프가 요양 사업을 가장 활발하게 확대하고 있다. KB라이프의 자회사인 KB골든라이프케어는 현재 서초·위례·은평·광교·강동 등 수도권 5곳에서 도심형 요양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2028년에는 서울 송파구에 한 곳을 더 건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