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13T04:30:17

평균 연봉 1억2000만원대 은행권, 4.5일제 요구하며 파업 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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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노동조합의 상급 단체인 금융산업노조가 쟁의 절차에 돌입하면서 올해도 총파업 수순을 밟고 있다.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권 경영진으로 구성된 사용자협의회와 금융노조는 이날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에서 2차 쟁의 조정 회의를 진행한다. 중노위는 이날 양측이 합의점을 찾지 못할 경우 조정 중지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조정이 중지되면 노조는 조합원 쟁의 행위 찬반 투표를 거쳐 총파업에 나설 수 있다. 양측은 지난 7일 진행된 중노위 1차 조정에서 임금 협상과 단체교섭 안건에 대한 입장 차이만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