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부동산 세부담 증가 공포 커져…李, SNS 정치로 시장 상대 실험"
원문 보기[서울=뉴시스]한은진 우지은 기자 = 국민의힘은 28일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가벼운 SNS 정치로 국민과 시장을 상대로 실험해서는 안 된다 고 말했다.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세금으로 집값을 잡지 않겠다고 대선 공약을 내세웠지만 정반대로 보유세 강화와 장기보유특별공제(장특공) 폐지까지 내놓으며 시장은 증여 확대와 매물 잠김으로 반응했고 결국 가격 상승 압력만 키우고 있다 고 주장했다.송 원내대표는 임대시장에서 전세 매물이 자취를 감췄고 월세 부담은 급증하며 서민들의 주거 기반마저 무너지고 있다 며 부동산 보유세 역시 임차인에 그대로 전가될 것이 뻔하다 고 내다봤다.그는 6·3 지방선거가 끝난 뒤 국민들이 마주할 현실은 다름 아닌 세금 폭탄인 것 이라며 정부가 예고한 7월 세제 개편안은 사실상 세금폭탄 공습경보나 다름없다 고 강조했다. 정점식 정책위의장은 전세가 없어 월세로 밀려나고 그 월세마저 폭등하며 중산층과 서민들이 벼랑끝으로 내몰리고 있다 며 원인은 분명하다. 이재명 정권이 공급을 외면한 채 세금과 대출 규제에만 의존하고 있기 때문 이라고 주장했다.정 의장은 이 대통령께 촉구한다. 지금은 일방적인 세금 인상과 규제에 의존한 접근이 아니라 지역맞춤형 부동산 대책이 필요하다 고 했다.정희용 사무총장은 겉으로는 반도체 호황과 증시 상황으로 활기가 띄는 듯 보이지만 골목상권과 서민주거시장 경제는 차가운 게 현실 이라며 취약차주 금융부담 완화, 소상공인 재기 지원, 전세 주거안정 대책, 지역상권 회복 방안 등 실효성 있는 정책 대응이 절실하다 고 촉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ld@newsis.com, now@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