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8-14T08:43:32

'김구 증손' 김용만, 하영 논란에 "선조 행적 안 뒤 행동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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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백범 김구 선생의 증손자인 김용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배우 하영 증조부의 친일 논란에 대해 더 중요한 것은 선조의 발걸음에 대해 사실을 알게 됐을 때, 어떤 행동을 하느냐에 있다 고 말했다. JTBC는 14일 오후 6시30분 JTBC 뉴스룸 의 인터뷰 코너 단도직입 에서 김 의원과의 인터뷰를 공개한다.김 의원은 이날 우리가 누군가의 자식으로 태어날 때 부모를 결정할 수는 없다 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선대의 과오를 역사 정의 측면에서 해석하고 행동해주기를 바라고 있고, 그렇게 한다면 국민이 평가할 것으로 생각한다 고 덧붙였다. 독립운동을 하면 3대가 망하고, 친일을 하면 3대가 흥한다 는 말이 맞냐는 질문에는 현실이 그렇다.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연소득이 2500만원 대로 중위 소득보다 낮다 고 했다.김 의원은 올해 12월 출범을 앞둔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조사위원회 의 활동에 대한 기대도 밝혔다.그는 2000년 이후 재산 환수를 한 번 시도했지만, 파악한 은닉 재산 중 5%도 환수하지 못 했다 며 불법 획득한 재산을 현금화해서 처분했더라도 환수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고 했다.올해는 김구 선생의 탄생 150주년이자, 유네스코가 지정한 백범의 해 다. 그는 오직 한없이 갖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 이라 밝혔던 김구 선생의 포부에 대해서는 백범 선생이 그린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고, 제법 많이 왔다 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