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경남]김경수·송순호, NEW 마산 2.0 플랜…"마산 대전환"
원문 보기[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는 11일 오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송순호 창원특례시장 후보와 함께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NEW 마산 2.0 플랜 을 발표했다.특히 20년 이상 표류하고 있는 마산해양신도시 개발사업 문제를 끝내고, 마산을 부울경 메가시티의 해양문화도시 선도 모델로 만들겠다고 밝혔다.먼저 김경수 후보는 모두발언에서 경남은 지금 여러가지로 어려운 처지에 있다. 그 중 경남의 수부도시인 창원이 경남의 미래에 있어 가장 결정적 역할을 하는 도시 라며 창원 안에서 제대로 된 창원-마산-진해 균형있는 발전을 이루지 못한다면 경남 전체의 균형 발전도 불가능하다 고 주장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의 5극3특 지역균형발전 정책 방향에 따라 부울경을 권역으로 묶어내고, 부울경 메가시티를 통해 지역을 권역 단위로 발전시켜 나가는 길과 함께 반드시 함께 가야 하는 길이 그 권역 내에서의 균형발전 이라며 경남으로 보자면 서부경남, 창원시로 보자면 마산의 균형발전 없이는 경남의 미래도, 부울경의 미래도 있을 수 없다 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마산이 통합창원시로 통합된 이후에 지금까지 침체일로에 있는데 새롭게 대전환 할 수 있는 그런 마산 대전환의 길을 송순호 창원시장 후보와 함께 공약을 발표하고, 반드시 힘 있게, 그리고 힘있는 여당 도지사-힘있는 여당 시장으로서 책임지고 추진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 고 했다.이어 김 후보는 마산 대전환 을 위한 세 가지 핵심 구상으로 ▲롯데백화점 부지에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등 공공기관 이전 유치 및 부울경 청년창업 메가타운 조성 ▲마산해양신도시에 AI·디지털 산업과 문화 결합된 새로운 성장엔진 구축 ▲도지사 직속 마산만시대위원회 설치를 발표했다.김 후보는 23년간 해양신도시가 표류한 이유는 권한과 계획이 쪼개져 있었기 때문 이라며 해양·산업·도시개발 계획을 통합 관리하고, 제가 직접 예산과 실행을 챙기겠다 고 말했다.이어 송순호 후보는 팔룡터널 무료화와 마산 교통체계 혁신, 걷기 좋은 해양문화도시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송 후보는 당선 즉시 팔룡터널 운영권 인수에 착수하고, 마산역 복합환승센터와 마산-창원-진해를 잇는 무궤도 트램(TRT)을 통해 30분 생활권 시대 를 열겠다 고 밝혔다.또 무학산부터 마산만까지 이어지는 보행 축과 돝섬 연결 보행교를 통해 시민들이 바다를 일상에서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 고 약속했다.두 후보는 끝으로 공동 선언을 통해 도지사와 시장이 한 몸처럼 움직여 마산의 전성기를 다시 열고, 마산의 지도를 바꾸겠다 면서 이제는 진짜 해양문화도시 마산 시대, NEW 마산 2.0 을 시작하겠다 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