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15T15:58:00
승자 없는 107일 전쟁, 전세계 상처만 남겼다
원문 보기미국과 이란이 전쟁을 끝내기 위한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에 합의했다. 양측은 오는 19일 스위스에서 공식 서명식을 열고 적대 행위를 중단한 뒤 60일간 핵 문제와 제재 해제 등을 둘러싼 최종 협상에 착수한다. 전 세계 원유 해상 물동량의 약 20%가 지나는 호르무즈 해협도 서명과 함께 다시 열릴 예정이다. 107일간 이어진 이번 전쟁에서 미국과 이란은 모두 ‘승자’임을 주장하지만, 양쪽 모두 얻은 것보다 잃은 것이 많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