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15T22:10:00

주식시장 활황에 외국계도 웃었다…SC제일·씨티 역대 최대 순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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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과 한국씨티은행 등 외국계 은행도 올해 상반기 주식시장 호조에 힘입어 역대 최대 순이익을 거뒀다. 두 은행 모두 이자이익보다 자산관리·외환·파생상품·유가증권 등 비이자 부문이 실적을 견인했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SC제일은행의 올해 상반기 연결 당기순이익은 42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5% 증가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씨티은행도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3196억원으로 지난해보다 75% 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2분기 실적만 보면 두 은행의 성장세는 더욱 가팔랐다. SC제일은행의 2분기 순이익은 319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30.5% 증가했다. 한국씨티은행도 1868억원으로 86% 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순이익을 기록했다....